전남대병원 성형외과(과장 이삼용 교수)가 2005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성형봉사사업에서 ‘베스트 대학병원’으로 선정됐다.
성형외과학회는 지난 6월 성형봉사의 달을 맞아 전국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에서 벌인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거주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과 노인성 안검이완증(눈꺼풀 늘어짐) 무료 시술봉사 결과를 심사해 베스트 병원으로 전남대병원을 선정했다.
전남대병원은 10일 제59차 성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상을 받았다.
전남대병원 성형외과는 병원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시설에 거주하는 2명의 어린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