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건강보험과 관련된 환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즉시 상담안내하는 건강보험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건양대병원, 아주대병원, 공단일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대전 을지대학병원, 부산 동아대학병원에 이어 11월16일에는 서울의 국립의료원과 경희의료원에서 건강보험상담센터를 설치․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상담 및 안내 활동에 들어간다.
건강보험상담센터에서는 건강보험증 발급, 장제비․보상금․환급금 등 보험급여 신청서 접수, 건강검진 확인서 발급 등 기본적인 건강보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이용절차와 방법, 진료비 문의, 보험급여 적용여부 등 요양급여기준 등에 관하여 상담 및 안내를 실시 한다.
특히, 암 등 중증질환자 등록․확인증 발급 등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과 대형종합병원에 건강보험상담센터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병원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