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생의학학회는 오는 20일 대전과학기술원에서 의사 약사 등 의료전문인 및 암환우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재발 및 전이 억제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예방과 재발 및 전이 억제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독일등 선진 의료체계에서의 혁신적인 통합암치료 기술 및 그 임상효과들과 국내 최신의 암치료현황에 대해서 국내외 저명학자 10여명의 임상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1세션에서는 화학물질에 의한 암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제2세션에서는 암치료의 효율적인 클리닉기법 및 전이 재발 억제 방안 에 대해서 제 3세션에서는 최신통합 암치료기법의 임상적 기대효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 1세션에서는 △암예방의 권위자인 서울약대 서영준 교수의 식물성분에 의한 암예방 기작 및 이의응용 △KAIST 정안식교수의 셀레늄에 의한 암예방과 전이 억제 및 이의 응용 △한독생의학학회 양영철 학술이사의 독일 표준 암치료 통합프로그램(IKO) 및 관련임상사례소개등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배제문센터장의 조기위암의 진단과 치료 △삼성암센터 이제호박사의 부인암 치료의 임상적효과 및 림프부종의 효율적인 관리기법 등이 발표된다.
제3세션에서는 △독일 바이오메드 암전문병원 하거박사의 독일 등에서 실행하고 있는 암전이 및 재발억제를 위한 표준 통합암치료기법들에 대한 임상적기대효과 △아주대 간 및 소화기 질환 유전체연구서 함기백소장의 대장암의 예방과 최신치료기법 및 그 임상적 기대효과 등이 이어진다.
학회 강상만 기획실장은 “현대의학적 수술치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등의 1치적치료후 환자의 생리적 면역적 상태를 최상으로 이끌수 있도록 임상적으로 증명된 다양한 보완적 치료기술 및 생의학적 암치료기술이 병행될 때 암의 치료율이 더욱 개선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심포지엄를 통해 독일 등 유럽선진국에서 살행하는 암의 1차치료후 재발 혹은 전이되는 것을 차단시키고 동시에 현대 의학적 치료 휴우증 및 부작용을 줄일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