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삼성화재 보이콧 의협 공식입장 아니다"

백경렬 이사 "입장결정 안돼"...삼성 "수사 의뢰하지 않아"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11-25 15:57:33
삼성화재 환자 보이콧 움직임은 의사협회 공식입장과 무관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 백경렬 공보이사는 25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삼성화재 보이콧을 결정했다는 의협 자동차보험심의회는 경만호 이사가 진행한 것으로, 의협의 입장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회의 기록도 없을 뿐 아니라, 의협 상임위원회 안건으로도 상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백 이사는 최근 열린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 긴급회의에서 이같은 의견 삼성화재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의협 대표자는 삼성환자 보이콧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의협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자는 삼성환자 보이콧은 경만호 이사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의협으로부터 공식적인 해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덧붙여 "자보수사를 의뢰한 곳은 삼성화재가 아니다"며 "경찰과 검찰이 손보협회에 자보 자료를 요청해 이를 넘겨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환자의 위치추적시스템(GPS)을 도입한 적도 없다"며 "경찰에서 수사 중에 환자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이를 도입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있다"고 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