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대장암 복강경 수술센터 조용걸소장이 최근 열린 제38차 대한대장항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젊은 의학자 트래블 그랜트'를 수상했다.
이 상은 대장항문학회에서 1년에 1명씩 대장항문분야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원하는 국제학회에 참여해 해외 최신 동향을 돌아볼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된다.
조 소장은 '복강경 직장암 절제술: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110명 환자의 종양학적 결과'라는 제목의 논문의 의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