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와 그 연구팀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보유기술 사업화 지원금을 내년부터 연간 1억원씩 2년간 총 2억원 지원받게 됐다.
최 교수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나노 바이오칩의 개발’.
이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위험인자 조절에 의한 예방을 위해 유전자와 단백질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뇌졸중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신속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나노 바이오칩을 개발하여 소규모병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실시간 판별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