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는 오는 20일 2층 로비에서 인기연예인들과 함께 '제16회 환자위안의 밤' 행사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병원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장윤정, 테이, 7공주, 마로니에 프렌즈를 비롯하여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홍인규, 안영미, 강유미 등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출연하여 춤과 노래 그리고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