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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사회장에 권용오 당선...38% 득표

893표 중 342표 얻어, "개혁 패러다임 실어 나르겠다"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1-11 05:24:44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된 인천광역시 의사회장 선거에서 권용오 후보(현 의사회장)가 당선됐다.

10일 치러진 제9대 인천시의사회 회장선거에서 권용오 후보는 총893표 중에서 342표(38.2%)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정동환 후보(기호 2번)는 277표(31%), 황원준 후보(기호 3번)는 268표(30%)의 지지를 얻었으나 아쉽게도 낙선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유권자 2284명 중 893명이 참가해 총 투표율은 39.97%에 이르러 2003년 치러진 첫 직선제 선거 투표율인 31.6%를 크게 상회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용오 당선자는 "두 번째로 맞는 직선제 선거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다른 후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인천시의사회가 가진 개혁 패러다임을 의협 전반에 실어나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자는 이어 "두 후보가 주창한 정치력 보강이나, 신나는 의사회를 만들자는 말씀도 충분히 공감을 한다"면서 "이런 부분을 보강해 전국 제일의 정치력을 가진 의사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표는 부정유인물 배포 시비가 벌어지기도 해 향후 선거휴우증도 예상된다. 또 선거인단에 포함되지 않은 회원이 투표한 모 지역 투표함 전체가 '무효' 처리되면서 20표가 제외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권용오 차기회장 약력

- 의료기관명 : 권내과의원

* 학력 및 수련사항
-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
- 중앙의대 졸업
- 인천기독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
- 현) 권의원 원장

* 경력
- 1999년 인천의쟁투 창설멤버
- 전)의쟁투 중앙위원(1~4기)
- 전)국건투 조직국장
- 전)인천의료정책연구회 회장
- 전) 인천시의사회 무임소이사
- 현) 인천광역시의사회장
- 현) 의료단체장협의회 회장
- 현) 검찰의료자문위원장
- 현) 소방청 구급대책위원회 위원장
- 현) 인천경제특구청 의료자문위원
- 현) 경찰방범자문위원
- 현)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 현) AIDS 예방협회 이사
- 현) 생활체육협회 이사
- 현) 인천의료원 재정대책위원회 위원
- 현) 인화회 회원
- 현)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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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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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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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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