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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임상시험제도 개선 필요"

김명섭 의원, 국제수준 GCP제도 도입해야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3-09-23 11:35:36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섭 의원은 23일 현행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제도가 외국 신의료기기의 국내 사용에 많은 제약을 두고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국내에서는 외국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은 기기만 수입이 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외국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신 의료기기는 국내 임상시험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 예로 모 대학병원 연구팀이 미국 학술지에 발표한 ‘심장동맥 재협착 예방을 위한 탁솔 코팅 스텐트’라는 연구논문은 그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행해져 원칙적으로 불법인 연구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내에서 임상경험을 쌓기 어렵기 때문에 개발중인 국내 의료기기를 가지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국의 신 의료기기를 가지고 임상시험을 강행할 경우 국내 임상시험 기준 미비로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임상시험 시점이 늦어져 발전된 의료기기의 신속한 공급이 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제적 수준의 GCP를 의료기기임상제도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외국에서 개발중인 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을 허용해 국내 임상시험 경험 축적과 피험자들의 안전기준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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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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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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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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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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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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