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과장 이정구)는 전립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최근 대강당에서 개최한 ‘전립선과 배뇨장애’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 2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6일 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소변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 전립선 관련 질환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비뇨기과 과장을 맡고 있는 이정구 교수가 ‘전립선과 배뇨장애’에 대한 건강강좌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정구 교수는 “전립선 질환은 좋은 치료제가 많은 질환임에도 병이 커진 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강좌와 검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