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바이오퓨어(Biopure)의 헤모글로빈 제품인 헤모퓨어(Hemopure)의 생물학적 면허 접수(BLA)에 대해 오는 8월 29일까지 최종 심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헤모퓨어는 균형잡힌 염 용액(salt solution)에 화학적으로 안정화된 소 헤모글로빈을 성분으로 하는 산소공급 약물.
안정화된 헤모글로빈이 주입되면 혈장에서 직접적으로 순환하여 인체 조직에 산소 확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헤모퓨어는 혈액형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냉장이나 특별한 처치없이 3년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세균, 바이러스 같은 감염물질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입증된 전매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생산된다.
바이오퓨어는 작년 6월 31일 헤모퓨어를 생물학적 면허 접수를 했으며, 정형외과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급성 빈혈 치료와 적혈구 수혈 감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