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삼성제약은 2005년 274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284억 대비 -3.63% 마이너스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7억 8천여만원으로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은 경기침체로 인한 일반약 시장의 축소와 유사제품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으며 매출원가율 상승, 법인세 회계적용에 다른 DLUS법인세 자산의 법인세 비용처리 등이 손익감소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근화제약은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율은 2.9%. 주총은 3월 17일 가락동 소재 근화제약 강당에서 열린다.
보령제약은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당기순이익 감소로 전년 500원 대비 200원 배당액이 줄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안국약품은 2005년 5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466억원 대비 25.5%의 고성장을 실현했다. 영업이익도 139억으로 전년 109억대비 28.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86억원서 97억원으로 증가했다.
안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1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