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7주년 기념식에는 내외 귀빈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돼 재활의학과 이재갑 기사장 외 6명이 25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등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등은 15년 근속상을,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 외 12명은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아울러 외과 이해완 교수를 비롯하여 총 50명이 모범직원 포상을, 하명순 사원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자원봉사자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인덕원파출소 등 후원기관에 대해서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기념축사에서 장봉림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이 이렇게 잘 성장한 것은 바로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 덕분"이라며 "올 한해는 ‘Re-Birth Hallym 운동’의 성공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