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원장 이석현)은 최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병원', '활력있는 병원'을 주제로 교직원 디지털사진 공모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동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사진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우수 작품은 로비 전시공간에서 대형PDP를 이용하여 디지털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의료진의 따뜻한 인간애가 담긴 병원 내 진료현장 사진 ▲웃음이 담긴 직원 가족의 일상생활 ▲자연 및 도시 풍경사진(생태, 환경, 여행 사진 포함) ▲병원내 행사, 활동 관련 기록사진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우수작 상품으로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걸어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오봉 부장(전 월간조선 사진부장)은 "교직원들이 항상 아픈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활력이 떨어질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는 병원직원, 또 환자들의 웃는 모습만 담은 사진전이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