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이 영등포구상공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한강성심병원은 14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단체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개건강강좌 개최시 영등포구상공회 회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하고, 회원들이 고객진료를 의뢰할 경우 진료·검사예약 및 병실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산재환자 및 특수건강검진 유치 등을 통한 신규고객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인규 원장은 "앞으로 영등포구상공회와 긴밀한 유대관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료지원 요청이 있으면 한강성심병원은 각종행사에 적극 지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 상공회는 관내에서 각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CEO들의 모임인 경제단체로서 가맹 기업체 수가 1,180개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