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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처방률 '기관별·지역별 양극화' 뚜렷

심평원 2005년 4/4분기 주사제 처방률 분석자료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04-21 12:15:10
감기 등 급성상기도염 환자에 대한 주사제 처방률이 요양기관별,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심평원의 2005년도 4/4분기 주사제 처방률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종별로 의원의 처방률이 27.75%로 가장 높았으며, 병원(27.30%), 종합병원(13.82%), 종합전문병원(7.71%)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 표시과목별로는 비뇨기과가 49.32%로 가장 높았고, 외과(46.7%), 흉부외과(43.58%), 정형외과(40.0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처방률이 낮은 과는 소아과(6.78%), 신경과(14.2%), 이비인후과(14.94%) 순이었다.

특히 서울, 경기, 대전 등 대도시와 경남, 전남, 충남 등 지방도시간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6개 시도 의원의 지역별 주사제 처방률을 살펴보면 서울이 21.40%로 가장 낮았고, 경기가 22.92%로 나타났다.

반면 경남은 38.8%, 전남은 36.84%로 서울, 경기의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이는 병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처방률이 가장 낮은 2곳(대전 9.94%/ 서울 19.60%)와 가장 높은 2곳(경남 38.54%/ 충남 37.84%)의 차이가 2.5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구가 9.65%, 대전이 9.95%로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았으며 충남이 25.11%, 경남 20.68%로 가장 높았다.

심평원 관계자는 "처방률 공개 후 처방행태가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요양기관종별, 지역별 편차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대상에는 의원 90.5%(평가대상 22775/ 전체기관 25166), 병원 84.4%(767/909), 종합병원92.4%(230/249) 등이 포함됐다. 종합전문병원은 전체 4279 기관 중 0.98%인 42개소만 평가대상에 속했다.

또 표시과목별 자료에서는 주사제처방률이 낮은 정신과, 평가기관수가 적은 성형외과, 결핵의학과 등이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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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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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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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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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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