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백혈병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백혈병 극복사례 공유를 통한 치료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 대강당에서 '제1회 백혈병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가 '백혈병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김기현 교수가 '백혈병에서의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은령 종양 전문간호사가 '백혈병환자의 일상생활 가이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백혈병수기 및 희망메세지 전달식과 마술쇼도 개최돼 환자들을 위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