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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병원학교 시설·운영비 등 지원

만성질환 환아 교육권 확보 위해...총 17개소 재정지원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04-30 18:14:42
교육인적자원부가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입원 중인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병원학교의 시설·운영비 지원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먼저 올해 개교했거나 개교예정인 총 9개 전국 병원학교에 대해 시설·운영비 및 교재·교구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기 개교한 국립암센터·영남대의료원(3월3일 개교), 건양대병원(3월27일), 충남대병원(4월6일), 단국대천안병원(4월25일) 및 화순전남대병원(3월2일 시업) 등 6개소 및 9월 개교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등이다.

또 교육부는 전국에 균형적인 병원학교 설치·운영을 확대하고자 2006년 이전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병원학교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 병원학교 운영기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동아대병원, 국립부곡병원, 한양대병원 등 총 8개소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소아암·백혈병·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특별한 교육지원을 요하는 건강장애가 특수교육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병원학교 설치를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재정으로 병원들이 설치, 운영비 부담없이 만성질환 환아들에게 교육과 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에 14개 병원학교에서 한달 평균 450여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3개 병원학교가 개교하게 되면 총 17개 병원학교에서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07년에는 경희대병원, 서울시립아동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전북대병원 등이 병원학교 설치를 예정하고 있어 향후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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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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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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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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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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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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