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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에 '임상 질 지표' 적용 추진"

임종규 복지부 의료정책팀장, 의료기관평가 추진방향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5-18 21:32:02
보건복지부는 향후 의료기관 평가 개선방향으로 의료 질 평가를 위한 지표를 개발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임종규 의료정책팀장은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의료기관평가 대상병원 설명회에서 '의료기관평가의 현주소 및 향후 추진방향'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임 팀장은 "의료기관평가 관련 설문조사에서 평가담당 실무자의 27.5%가 '임상질지표'를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자 강화되고 보완되어야 할 기준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국가적인 의료 질향상 목표를 설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선정하여 과학적 근거를 수집해 평가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팀장은 이어 질 지표 도입의 관건으로 자체 질 평가 지표와 외부 평가지표를 망라해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할 수 있는지, 평가결과를 외부에 공표할 수 있는지 등을 꼽았다.

임 팀장은 질지표 이외 향후 의료기관 평가 추진방향에 대해 △평가방법 개선(자체평가 도입 여부) △평가등급 산출의 단순화 △환자설문의 보다 전문적인 구성 △평가결과 공표방식 개선 등 제도 보안과제를 언급했다.

이날 교육에선 이밖에 복지부 이스란 서기관(의료정책팀)의 ‘의료기관평가 추진방향’ 설명과 ‘의료기관평가 시행계획’(병협 홍순철 의료기관평가사무국장), ‘의료기관평가 결과종합방안’(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단장) 등이 발표됐다.

한편 올해 의료기관평가는 100~260 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병원 131개를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6주간 실시되고 그 결과는 내년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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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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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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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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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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