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혈압계 생산업체 세인전자는 공정공시를 통해 독일 AFK社로부터 2003년~2004년간 약 56억 규모의 구매계획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독일의 AFK社로부터 올해 말까지 약 11억~13억 규모의 납품과 2차로 2004년에 년간 약 43억 규모의 구매계획을 통보 받았으나 법적인 구속력이 없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 회사로부터 56억원 규모의 구매계획을 접수했다는 소식에 세인전자 주가는 8일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독일 AFK社는 기존에 주로 대만업체와 OEM거래를 해왔으며 세인전자와는 근래까지 소규모의 거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