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건소는 제11차 여성 주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창원시에 거주하는 30~65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갑상선검사, 골 밀도 측정 등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오는 1일 50명을 선착순 신청을 받아 갑상선검사, 간 기능검사, 골 밀도측정, 고지혈 검사 등 여성 호발 빈도가 높은 질환을 중점 검진함으로써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꾸준히 신체의 여러 기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해 관내 여성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여성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