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코스닥 상장업체 853곳중 매출액 대비 가장 많은 기부를 통해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동제약이 지난해 678억 매출액중 13억원을 기부, 매출대비 기부금 비율이 1.92% 전체 업체중 가장 높았다.
또 기부금 절대액이 많은 업체 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 사회환원에 가장 적극적인 코스닥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조사대상 853개사의 총 기부액은 497억원이었으며 1개사당 5837만원 정도를 기부했다. 전년대비 13.6% 증가한 금액으로 매출대비 기부금 비율은 0.081%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