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유전학클리닉 김현주(의학유전학과) 교수가 최근 '한눈에 알 수 있는 의학유전학'이란 의학도서를 번역, 발간했다.
이 책은 ▲ 제1부 발생생물학 ▲ 제2부 의학유전학 ▲ 제3부 유전학의 임상적 적용으로 구성됐으며, 의학유전학의 기초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역자인 김현주 교수는 20여년간 임상유전학 전문의로 활동했던 이 분야 전문가로, 1994년 국내 처음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외래에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해 현재까지 희귀난치성유전질환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