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협력기관 및 단체,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사회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차에 걸쳐 1박2일간 한림대의료원 연수원인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실시되는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에는 초등학교 1~6학년생 총 200명이 참여한다.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1박2일 동안 ‘한림대의료원 둘러보기’, ‘해미읍성 탐방을 통한 역사의 발자취 찾기’, ‘갯벌 탐사 및 갯벌 체험을 통한 갯벌과 생명의 소중함 알기’, ‘안면도 휴양림 방문을 통해 숲과 자연의 소중함 알기’, ‘밤하늘의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한림대의료원은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참삶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