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는 지난 24일 권오주 고문을 비롯해 이사진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임이사진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진단서 및 각종 수수료 발급과 병원 감염 예방 및 자율 점검 관련 지침을 노원구의사회원 홍보 지침으로 배부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10월 22일 열릴 제1회 가을 가족한마당 개최와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의사회는 신임 이노근 노원구청장을 초청, 간담회 자리를 갖기도 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지역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