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에서 관절염과 만성관절증상(CJS)은 2005년에서 2030년 사이에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지에 발표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제니퍼 M. 훗맨 박사와 연구진은 65세 이상에서 관절염과 만성관절증상의 향후 이병률을 추정했다.
근거자료로는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을 무작위로 전화조사한 2001년 행동위험요인 감시체계 자료와 미국 인구통계자료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65세 이상 미국시민의 수는 현재의 인구증가속도가 적용된다면 2005년 12.9%에서 2030년 20.0%로 증가하며 관절염이나 CJS 환자 수는 2005년 2140만 명에서 2030년 411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관절염 이병률은 하와이에서 가장 낮고(34.8%), 알라바마에서 가장 높을 것(70.3%)으로 예측됐다.
훗맨 박사는 “관절염 고위험군 환자에서 입증된 치료방법이 적용되어야 하며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장애를 지연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URCE: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003:52;4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