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라진구)는 9월 11일부터 6주간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지하철 22개 환승역을 순회하며 '아리수 코너'를 운영한다.
5호선 군자역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50㎖들이 ‘아리수 병물’을 1일 선착순 2,000명, 총 4만4천명에게 나누어주는 것.
‘아리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한층 개선된 수돗물의 품질을 나타내기 위해 도입한 브랜드명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리수를 직접 마셔보고 판단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아리수가 수돗물인지 몰랐다고 할 정도로 맛에 대해 만족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