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보건소는 오는 15일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 부근에서 '건강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소 측은 주민들을 위한 체성분 분석과 금연, 절주, 영양과 관련한 생활실천 사항을 상담해주고 혈압과 혈당측정, 고혈압과 당뇨 및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 진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운동법 지도와 물리치료, 스포츠 마사지, 치매·우울증 상담과 각종 갱년기 질환 및 요실금 등 상담과 함께 35세에서 70세 여성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각종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체험도 실시한다.
연제구 허목 보건소장은 "연제구에서 개최하는 건강체험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무료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건강검진과 함께 올바른 운동법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