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원장 장세경)은 오는 2007년도에 실시될 의료기관평가에 대비해 최근 대강의실에서 전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의료기관평가 TFT'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상훈 진료부장이 TFT 명단 및 진행일정에 대해 발표한 뒤 원영문 관리부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김경도 적정진료관리실장이 2005년도 평가항목에 대한 세부자료를 토대로 사전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TFT인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도와 대비해 2007년도 평가시 변경되는 문항에 대처하기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장세경 병원장은 "병원 이전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병원 직원들의 합심된 마음과 노력으로 2005년 평가에서 '최우수 병원'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기뻤다"며 "2007년 평가에서도 다시 한 번 중대병원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