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42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성모자애병원의 의료진들의 설명에 호기심과 관심 어린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성모자애병원은 최근 인천시에서 열린 '행복한 가정 인천사랑 대축제' 중 건강행사에 참가하여 '암 이제는 고통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대민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3일 성모자애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모자애병원 등 인천시내 병원 및 보건소 등 관련 단체들이 참석, 시민들에게 질병 예방 및 각종 건강정보와 건강체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소중함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진행된 인천 시민의 축제였다.
행사 장소인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 컨벤션 센터 앞에 차려진 성모자애병원 부스에서는 홍보영상 상영, 암치료 상담, Quiz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1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토모테라피, 하이프나이프 등 성모자애병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최첨단 무혈무통 암치료법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성모자애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최고의 최첨단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시민들에게 무혈무통 암치료에 대해 명확히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