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최근 상지관 9층 대강당에서 '환절기 시민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 공정인 교수가 '건강한 치아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공 교수는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1년에 두 차례 스케일을 해주고 전문의로부터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공 교수는 특히 잇몸 속에 세균을 막기 위해서는 식사 후와 취침 전에 양치질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치과의사회가 추천한 칫솔을 배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