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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만성질환자 의료급여 확대

복지부 혈우병, 당뇨 등 2만2천명에 529억 지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10-30 12:07:45
보건복지부는 내년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계층 중 의료비부담이 많은 희귀·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혈우병, 파킨슨병, 백혈병, 고셔병 등 51개 질병의 희귀질환자 및 뇌성마비, 고혈압성 질환, 당뇨 등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자 2만2천명이 가계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122만4천원, 4인가구 기준)의 저소득 가구인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희귀질환의 경우는 급여범위내에서 본인부담금이 없는 의료급여 1종에 의해, 그리고 만성질환자는 본인이 15%를 지불하는 의료급여 2종에 의해 보호받게 된다.

복지부는 신규로 지원되는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를 위해 1인당 평균 240만원에 해당하는 529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한정된 틀을 벗어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 의료보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차상위계층 의료수요 등 실태조사'를 올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중기재정계획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확대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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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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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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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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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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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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