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환자단체들이 함께 한미FTA에 반대하는 일일 행사를 갖는다.
건강세상네트워크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6개 단체는 오는 28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한미 FTA 반대를 위한 환자 및 가족 1일 행동'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1시 ‘한미FTA 협상에 대한 환자·가족의 입장’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후 1시30분부터 ‘한미 FTA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내용으로 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와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미FTA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