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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기관수 84%, 급여비 94% 증가

심평원 3사분기 통계, 급여비 증가율 병원>종병>의원 순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11-27 07:06:32
요양병원의 급격한 증가로 병원의 급여비 증가율이 20%를 넘어섰다. 요양병원은 전년동기대비 기관수 84%, 급여비 94% 증가율을 보이며 병원급의 급여비 상승을 주도했다.

26일 심평원이 발간한 3/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요양기관 건강보험급여비 총액은 전년동기(13조1664억원)보다 17.3% 증가한 15조5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의 급여비 증가가 눈에 띄었다. 병원의 급여비는 9월말 현재 1조7249억원으로 전년보다 23%나 늘었다.

이는 요양병원의 증가에 따른 것. 요양병원의 청구기관수는 지난해 9월 170개소에서 올해 314개소로 84.7%가 늘었으며, 이에 따라 총 진료비도 전년 1110억원에서 2156억원으로 2배 가까이(94.1%) 증가했다.

또 요양병원이 병원급 의료기관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7.92%에서 올해 12.5%로 급증했다.

보장성 강화 영향..종합전문·종병 급여비 '껑충'

아울러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의 급여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의 영향. 보장성 강화로 인한 보험급여 확대가 주로 입원진료 및 중증질환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의원급에 비해 종합전문과 종병에서 진료비 상승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의 3/4분기 급여비는 3조6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6%가 증가했으며, 종합병원은 3조37억으로 전년에 비해 16.9%가 늘었다.

같은 기간 종합전문요양기관수는 42개소에서 43개소로 2.38%, 종합병원은 252개소에서 259개소로 2.78% 늘었으며, 이에 따라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기관당 진료비는 14.82%(621억원→713억원), 종합병원 1곳당 진료비는 13.73%(102억원→116억원) 증가했다.

의원 급여비 12% 증가..1곳당 건보수입 1727만원↑

한편 의원급 의료기관의 총 급여비는 12.2%가 늘어, 타 종별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적었다. 의원급 총 급여비는 올 9월말 현재 5조495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청구기관수는 2만5184개소에서 2만5956개소로 3.07% 소폭 늘어난 상태. 이에 따라 기관당 진료비는 1억9445만원에서 2억1172만원으로 8.88%(1727만원)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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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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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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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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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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