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고객만족경영혁신단'을 대폭 확대키로 하고,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문위원 5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치. 심평원은 현행 1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150여명까지 대폭 확대하되, 이 가운데 100명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을 위촉하고 나머지 50여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 기간동안 업무품질 및 서비스개선에 관한 자문, 제언, 모니터링, 토론, 설문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문위원 공개모집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며 건강보험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