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산업정책연구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Korea Brand Conference 2003』에서 서비스 병원부문 'Super Brand'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orea Brand Conference 2003’은 산업정책연구원에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퍼런스로 2000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를 평가 발표하고 있다.
2003년 컨퍼런스에서는 기업브랜드와 함께 제품 브랜드 60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 중 기업브랜드 부문은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금융산업 은행부문 국민은행, 인터넷포털부문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호텔부문 호텔신라, 서점부문 교보문고 등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QA관리실장 오하영 교수는 "잇따른 브랜드상 수상으로 고객들에게 삼성서울병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