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양한협진 모델을 연구하는 동서통합의학센터를 구축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환균/이하 IFEZ)은 인천 바이오메컬허브 구축을 위해 18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도에 동서통합의학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소 및 기업유치활동 등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말 서울대 의대 및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1월 4일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및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10일 서울대병원, 연세배 생명과학기술연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네번째다.
IFEZ는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을 위한 스타과학자 및 스타기관 유치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인천바이오메디컬허스는 송도 5·7공구에 조성될 예정으로 동아시아 바이오뱅크, 동아시아 바이오메디칼 네트워크, 동아시아 바이오 교육센터 등 3개의 인프라로 7개의 특화 연구션터가 중심이 된 4개 스타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