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화원의원(한나라당)은 25일 장애인단체장 초청 신년감담회를 연다.
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의 참여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관하여 당사자인 유형별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말 대선과 내년 총선에서 다루어야 할 장애인계의 새로운 아젠다에 대하여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활동보조인 제도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견을 비롯하여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한 국회상황 등을 설명하고,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장애인 단체는 다음과 같다(무순/ 15개 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국농아인협회/한국척수장애인협회/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한국장루장애인협회/한국절단장애인협회/한국정신지체애호인협회/한국말더듬협회/한국근육장애인협회/한국신장장애인협회/한국화상인협회/부산심장장애인협회/한국간질협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