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은 올해 전국 신장병환자를 대상으로 무상치료사업을 실시코자 오는 2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신장병환자를 모집한다.
무상치료 대상자는 현재 투석 중이거나 투석단계가 아닌 신장질환 보유자와 고혈압, 당뇨병으로 3년 이상 약물 복용자이며 치료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이다.
정화의학연구재단 조재운 이사장은 "신장은 70%이상의 기능상실이 있어야만 경미한 자각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위험 요소를 알리고 국내외적으로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무상치료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