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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브랜드, 피부과·한의원이 주도

50% 이상 점유율 차지...비보험과·비보험 진료 위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7-01-27 07:27:15
급속히 늘고 있는 네트워크 브랜드의 상당수가 피부과와 한의원으로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고운세상네트웍스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최근 조사한 네트워크 병의원 현황에 따르면 피부과와 한의원이 각각 28개(29.8%), 21개(22.3%)의 브랜드를 차지, 네트워크가 가장 발달돼 있었다.

이어 치과가 15개(16%)로 뒤를 이었고, 특정과를 지칭할 수 없는 미용관련 네트워크 브랜드가 13개(13.8%), 대장항문 3개(3.2%), 비뇨기과 5곳(5.3%), 안과 4곳(4.3%), 이비인후과 2곳(2.1%), 내과 1곳(1.1%) 등이었다.

또한 2007년 1월 현재 네트워크 브랜드는 총 98개 가입 병의원 수는 72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66개 브랜드, 가입 병의원 수 601에서 늘어난 것이다.

자료에 누락된 산부인과를 포함한 일부 네트워크를 더하면 실제 네트워크 브랜드는 1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네트워크 브랜드의 증가는 대부분 비보험과, 보험 진료과목이더라도 비보험 진료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드러진 소아과 네트워크 브랜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한 네트워크의원 원장은 "최근 들어 소아과에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없느냐는 문의를 여러차례 받았다"면서 "올해 보험과 네트워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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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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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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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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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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