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김현철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경북 의대를 졸업하고 코넬의대 로고신 신센타 연수를 마쳤으며 코넬의대 교환 교수 및 대구경북 신장학회장, 대한신장학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 이사를 지내고 현재 동산병원 신장연구소장, 국제 신장학회, 국제 혈액정화학회, 국제 이식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임상신장학', '신장이식'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200여편 이상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신장학 분야에 있어 학술 연구경력, 학술적 발전에 큰 업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는 현재 총 205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50명을 목표로 연1회 소수 정회원을 선발하고 있는 국내 의학분야 최고의 학술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