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가 최근 교내에서 BK21 의과학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및 자체 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28일 고대의대에 따르면 제1단계 BK21 사업을 결산하고 그 동안의 연구 업적을 결산하는 의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아이오아 대학 스피츠 박사를 비롯, 일본 교토대 와타나베 박사와 이화여대 이서구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석준 BK21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BK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진행될 2단계 연구사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암'을 주제로 국내외 교수들의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