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병원(병원장 김동헌)은 1일 '영상EMR 시스템' 가동식을 갖고 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영상EMR 시스템 동으로 수북히 쌓여 있는 종이진료차트를 부산대학병원에서는 더이상 볼수 없게 됐다.
비트컴퓨터가 개발, 구축한 이 시스템은 초진환자의 경우는 백퍼센트 디지털차트가 생성되고, 기존 환자들의 종이 차트도 점차 전자문서화 작업을 진행돼, 금명간 완벽한 영상EMR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EMR 시스템 TFT 간사를 담당한 이찬수 간사는 “부산대병원 시스템은 기존의 OCS 및 PACS와도 연계, 진료의 효율성을 높혔여 환자의 진료나 의학연구, 병원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 의사 처방도 직접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