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 본사와 음성공장 두 곳의 근무지 가운데 한 곳을 선택, 본사는 영업, 마케팅, 의학실 3개 부서에, 공장은 생산, 연구소 2개 부서에 배치되어 선배 사원들의 지도 아래 해당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독약품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지난 1992년 7월 처음 실시된 이래,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에 걸쳐 지금까지 총 25회 실시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수도권 8개 약학대학에 재학중인 27명이 참석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한독약품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약대생들에게 학교 생활에서 얻기 어려운 현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토록해 약업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회사측은 한독약품이라는 회사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회사 안에서 약사로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을 경험하는 것은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회사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심고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기여하는 바 크므로, 향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