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의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17대 신임회장에 백경권 원장(50, 서울내과)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 원장은 연대의대를 졸업하고, 진주시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 경남내과의사회 회장, 경상남도의사회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백 원장은 △진주시의사회원 권익과 화합도모 △회장 직통전화로 민원해결 △소모임 활성화 △병원의사, 원로회원 참여 활성화 △재정지출 최소화 △경상대병원과 유대관계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 원장은 "항상 진주시의사회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