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이 매출액 3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누적 영업이익은 28억원, 경상이익 2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억에서 333억으로 26.8%, 영업이익은 20억원에서 28억원으로 41.5% 증가했다.
또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1%, 41.1% 증가한 가운데 누적 순이익은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부터 7분기 연속 흑자 성장을 하고 있는 솔고바이오는 올해 매 분기별 실적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병원 및 가정용 의료기기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시장 점유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적 향상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며 지난해 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