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설립이래 첫 여성 비서실장이 탄생했다. 평가실 배선희 차장이 그 주인공.
심평원은 3월 1일자로 실장 및 부·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새 비서실장으로 심사 및 연구업무 수행경험을 가진 평가실 배선희(46세) 차장을 임명했다.
심평원은 "이는 심사·평가 전문 영역과 직원의 70%이상이 여성인 조직특성을 고려하여 여성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인사"라며 "또한 제2세대 건강보장을 준비하고, 전문성과 현장 업무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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