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에서는 창원보건소와 연계,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병원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007년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병원 관계자는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교육과 기초검사 등을 통해 창원시민들이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병원은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정의학과, 내과 환자 진료시 금연권고 권장하는 등 대대적인 금연운동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