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경화(보건복지위) 의원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의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 중 '개방형 이사제 도입'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시설운영 위원회 문제 ▲임원(이사)의 정수 및 전문성 교육문제 ▲임원의 법적 책임문제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는 국민대 행정대학원 김종필 교수, 토론자로는 건국대 법학과 고관용 교수, 사회복지법인 마로원 양은심 대표이사,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 복지부 임종규 사회정책기획팀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