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이 최근 본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이르는 외래진료공간 재배치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8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환자 대기공간을 확장하고 관련 임상과의 인근 배치와 센터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외래진료공간을 기존 지상 1,2층에서 3층까지로 확장하고 외래진료실 수를 늘렸으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료실 주 출입구를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했다.
또한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 대기공간을 확장했으며 주요 부분에 LCD TV를 설치하고 외래환자용 화장실을 확장·개보수했으며 편의시설을 신규 입점시켰다.
강성학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들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재배치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소해 주신 환자와 보호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